9월 6일부터 5차 재난지원금인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습니다. 단, 시행 첫 주는 출생연도에 따라 요일제로 신청을 받게 되며 두 번째 주부터는 생년월일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9월 6일부터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접수는 9월 13일부터 가능합니다. 현재도 은행이나 카드사로부터 문자를 받고 계실텐데요. 평소 자주 사용하는 카드나 은행 등을 통해 접수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지난주 국민비서를 통해 국민지원금 신청 안내를 미리 접수했었는데요. 오늘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 국민지원금 대상이라며 자세한 안내 메시지를 받았답니다.

이에 따라, 오늘은 5차 재난지원금 정보와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5차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전 국민의 88% 정도가 수령할 예정이며, 이전 글에서도 언급해드렸듯 6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선정이 됩니다.

지급 대상은 대략 2,034만 가구가 해당이 되며, 전체 인구로는 4,472만명이 각 25만 원씩 받게 됩니다.

사실,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자영업자분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았을텐데요. 그에 못지않게 일반 국민들도 가계 상황이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회복 자금이나 저소득층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 상생지원금을 지급했음에도 금전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이 계실 것으로 봅니다.

국민지원금 신청 시 본인의 주민등록상 출생 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라면 첫날인 6일 날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출생 연도 끝자리가 4라면 9월 9일 날 신청하시면 됩니다.

또한, 성인의 경우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며,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번 5차재난지원금은 상한 금액 제한이 없어 가족 인원수대로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 온라인으로 신청 : 9월6일(월) 09:00 ~ 10월 29일 18:00

▶ 오프라인 신청 : 9월13일(월) 09:00 ~ 10월 29일 18:00

▶ 신청방법 : 신용.체크카드 홈페이지나 콜센터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홈페이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사는 KB국민, NH농협, 롯데, 새마을금고, 비씨, 신한, 우리, 현대, 하나카드 등이며 시티카드는 제외입니다.

지원금은 본인이 신청한 카드로 포인트 형식으로 부여되며, 카드 이용 시 결제 금액 만큼 국민 지원금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형식입니다. 그리고, 이용할 때마다 재난지원금 이용 금액과 잔액 정보가 문자메시지 또는 카카오톡 알림 등으로 자동 발송되게 됩니다.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다 쓰지 못한 금액은 지자체로 회수가 됩니다. 그리고, 8월 3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을 통해 대상자 조회 및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실 수 있는데요. 그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www.ips.go.kr)로 이동하신 후, 간단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알림 서비스를 접수해 놓으면 좋은 점이 교통과태료나 교통범칙금 그리고 잊기 쉬운 운전면허적성검사 기간 등이 도래되거나 발생했을 때 알림을 준다는 점입니다.

인증은 공동인증서나 카카오톡 등을 통한 간편 인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인증을 진행했고요. 절차는 간단합니다.

이 중,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체크하시면 되고요. 추가로 알림을 받고 싶은 건강검진 등도 체크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저는 모두 다 체크를 했답니다.

위 화면은 실제로 국민비서 구삐로부터 국민 지원금 지급대상이란 것과 75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는 알림 톡입니다. 실제 제 출생연도를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9월 8일에 신청할 수 있다고 나왔답니다.

참고로, 최근 카드사 등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뉴스기사를 봤는데요. 대부분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로 오기 때문에 웹주소가 포함된 의심스러운 링크는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